서울 양천구, '코로나19' 8명 무더기 확진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후각소실 등 증상"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8명 무더기 확진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후각소실 등 증상"
  • 승인 2020.11.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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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를 공개했다.

26일 양천구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248~254번 총 8명이다. 이 중 집단 감염 사례인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환진자는 249번, 254번으로 각각 신월 1동, 신월3동에 거주한다. 이들의 동거인 3명은 현재 조사 중이며, 주요 이동 동선 또한 조사 중이다.

이외 확진자는 강서구 확진자 접촉, 동거인 접촉 등이며 아직 감염 경로가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0번, 251번이다. 또한 250번 확진자는 후각 소실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는 66명으로 확인됐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