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길거리 흡연 이어 열애설 또 사과…"지금은 일이 먼저인 단계"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길거리 흡연 이어 열애설 또 사과…"지금은 일이 먼저인 단계"
  • 승인 2020.11.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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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관린 웨이보
사진=라이관린 웨이보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논란 이후 불거진 열애설에 또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은 “오늘 발생한 일들로 인해 많은 팬 분들께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이 보시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에게 더 엄격했어야 했는데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 것은 분명히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깊이 새기고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라이관린은 "만약 제 사생활에 좋은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 그러나 지금은 일이 먼저인 단계이기 때문에 일을 중점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한 팬이 라이관린이 현재 8세 연상과 열애 중이며, 팬이 준 선물도 여자 친구에게 줬다고 폭로한 글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관린의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단체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아 달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4일 길거리에 걸어가면서 흡연을 하고 침을 뱉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에 라이관린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사과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