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사 회장, 1억으로 156억 벌어들인 ‘증권가 전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사 회장, 1억으로 156억 벌어들인 ‘증권가 전설’
  • 승인 2020.11.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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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주식대가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사 회장이 ‘유 퀴즈’에 출연한다.

강방천 회장이 2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강방천 회장은 ‘1세대 가치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강방천 회장은 IMF 시기 1억 원으로 156억 원을 번 주식의 대가. 당시 강방천 회장은 전세금 1억으로 이같은 투자 수익을 올려 증권가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어린 시절 섬마을에서 태어나 라디오와 지도 한 장으로 꿈을 키워 온 강방천 회장의 이야기는 여전히 증권가에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0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는 "동학개미들이 올해 주식 투자를 통해 '필패의 문화'에서 벗어났다”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방천 회장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위해 직접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댓글을 통해 남겨진 질문들을 모아 콘텐츠로 제작하기도 하는 해당 페이지는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방천 회장은 1987년 동방증권에 입사, 1999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을 설립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