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1월 1일~20일 내 마포구 홍대새교회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총 101명 누적확진
중대본 "11월 1일~20일 내 마포구 홍대새교회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총 101명 누적확진
  • 승인 2020.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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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뉴스 캡처
사진=KBS뉴스 캡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 공지를 전했다.

25일 중대본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교인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지난 18일 동대문구 소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이들이 다니는 마포구 홍대새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지난 24일까지 밝혀진 검사로는 총 101명이 확진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돼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4일 브리핑에서 "온라인 예배, 법회, 미사로 전환을 강력히 요청하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