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홍대새교회 확진자는 24일에 12명이 추가되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1명까지 늘었다.
24일 확진자는 교회 관계자 4명, 지인 3명, 가족 3명, 추가 전파된 확진자의 가족 2명이다.
이 중 서울시 거주 확진자는 78명이다.
해당 교회는 교인들이 예배 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방역에 소홀했다고 알려졌다.
서울시는 “11월 1일 이후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교인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신속하게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