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싱어게인'에 등장한 30호 가수의 정체는 이승윤이었다.

그는 방송에서 여성 주니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퇴폐미가 있다" "밀당하는 구나" 등의 극찬을 받았으며 유희열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 유희열 조차도 "스타성이 보인다"라는 칭찬을 할 정도로 그의 음색과 매력은 대단했다.

한편 이승윤은 밴드 따밴의 보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신곡 '영웅수집가'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V] 이승윤(Seung_Yoon Lee) _ 영웅 수집가(Hero Collector) 뮤비 나왔습니다. 프로필 링크에서 풀버전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기대하지도 않은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작은 만남과 흔쾌하게 동의했던 협업?이 일방적인 시혜와 황송함으로 둔갑합 사건이었습니다. 이 정도 인지도의 음악을 하는 사람이 갑작스레 받을 수 있는 황송함의 크기를 어림 짐작 해보자면, 저는 역사상 처음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 입니다. 감사하다는 말조차 무척 가볍고 보잘 것 없게 느껴지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공교롭게 저는 매우 가벼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이번만은 깊고 무게 있고 밀도 있게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뮤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뮤비 속 이승윤은 특유의 섹시함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마구 표출하며 노래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