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임영웅이 등장했다.
임영웅은 방송에서 정동원, 남승민을 응원하러 대기실을 방문했다.
"노래 연습하다가 왔다"는 임영웅의 말에 정동원은 "밥 먹다 온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말해 임영웅을 당황시켰다.
공연을 앞두고 떨려하는 정동원과 남승민을 위해 임영웅은 긴장을 풀 겸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저마다의 게임 관련 추억을 이야기했다.
세 트롯맨들은 게임에 빠져들었고 간식내기를 제안한 남승민에게 임영웅은 "간식은 소고기지"라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치열한 게임 끝에 남승민이 1등을 하고 임영웅이 4등을 하고 말았다.
이에 임영웅은 "연습게임" 이라며 쿨하게 내기를 없던 일로 만들었고 바로 화이팅을 제안했다.
함께 화이팅을 외친 후 임영웅은 쿨하게 퇴장했고 이에 이휘재는 "영웅씨 게임만 하고 가는거야?"라며 놀라워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