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아리가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요아리가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이기도 했던 요아리는 남다른 보컬로 화제가 됐다.

요아리는 브아걸 초기 멤버로 데뷔 직전까지 연습했지만, 락에 더 음색이 적절하다는 판단에 지고릴라가 보컬로 있던 프로젝트 밴드 스프링클러에 합류하게 됐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활동을 일찍이 종료됐다.

솔로 데뷔 데뷔곡 ‘저기요’를 통해 요아리는 자신의 사연을 담아내 화제가 됐다. 김이나 작사가가 실제로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요아리의 사연을 가사에 남았기 때문.

요아리는 2010년 스타뉴스 인터뷰 당시 “중학교 자퇴를 할 때는 제가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확실하게 무엇을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부딪히다보면 나한테 잘 맞는 무언가를 찾게 될 줄 알았어요. 철없는 생각이긴 했죠. 기본적인 것을 뛰어 넘고 큰 사람이 되려고 했던 제 몰상식한 행동이었어요”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