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측 "멤버 전원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판정..자가격리로 컴백 연기"
빅톤 측 "멤버 전원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판정..자가격리로 컴백 연기"
  • 승인 2020.11.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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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이 정규 1집 발매를 연기했다.

24일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1일 예정했던 빅톤(VICTON)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발매가 연기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 밝혔다.

이어 지난 20일 진행한 스케줄에서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멤버 7인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 5명이 23일 검사를 진행,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멤버들과 플레이엠 스태프들은 당분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 전했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습니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기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