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절친' 조권-선예, 홍승정 회장 위해 듀엣곡 '첫 페이지' 발표
'19년 절친' 조권-선예, 홍승정 회장 위해 듀엣곡 '첫 페이지' 발표
  • 승인 2020.11.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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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캡쳐

 

19년 절친 조권과 선예가 오랜만에 뭉친다. 

23일 가수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년 그리고 2020년 지금 우리 첫 페이지 (조권 Ver.) 선예 X 조권 Digital Single '첫 페이지' 2020. 11. 27 6PM #선예 #SUNYE #조권 #JO_KWON #첫페이지 #S2 #Sound_of_HEART"라는 글을 올리며 2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과거 어린 소년소녀였던 조권과 선예가 현재의 어른이 된 자신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시태그로 적은 "#S2 #Sound_of_HEART"는 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의 모양과 닮은 S2라는 글자에서 시작했다. 

S2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한데 모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마음의 모양을 담은 감성적인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회장을 지내다 최근 S2엔터테인먼트로 새로운 시작을 연 홍승성 회장을 응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첫 번째 가수는 홍승성 회장과도 각별한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 2AM의 조권이다.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절친'으로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