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오지호의 장모와 처남의 놀라운 이력이 공개됐다.

오지호의 장모인 이예원 대표이사는 오랜 세월 패션 사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전지현이 입은 진선여고 교복이 이예원 대표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방송에서 밝혀졌다. 

처가의 패션 사업 규모 등으로 인해 과거 오지호는 재벌가 사위 소문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오지호는 “그 덕에 재벌 사위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오지호의 처남이자 은보아의 남동생은 훨칠한 미남으로 과거 원빈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처남은 현재는 연예인 생활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지호는 방송에서 처남을 보고 잘생겼다고 감탄하는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저랑 같이 다니면 형제인 줄 안다"며 은근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