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정태우, 설민석에 팬심 고백…“심장을 다 빼앗겼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정태우, 설민석에 팬심 고백…“심장을 다 빼앗겼다”
  • 승인 2020.11.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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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설민석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배우 정태우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했다.

정태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려 무신정권에 얽힌 비화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나는 지금 설쌤(설민석 선생님)에게 마음을 다 빼앗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큰아들도 선생님의 완전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을 넘는 녀석들의 줄임말이 ‘선녀들’이라는 걸 내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애들이 '선녀들'이라고 하길래 벌써부터 야한 걸 보나 싶었다.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치니까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정태우는 "아들이 여기 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했다. 사인 좀 받아달라고 했다. 나도 진짜 심장을 다 빼앗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