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송윤아, 과거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더 먹고 가’ 송윤아, 과거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 승인 2020.11.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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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 캡처
송윤아 /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 캡처

 

배우 송윤아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송윤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 드라마 ‘마마’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 셰프는 송윤아에게 “허리는 어떻게 다쳤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윤아는 “바이크를 타는 장면을 찍다가 날아갔다. 도로에 떨어졌는데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온몸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일어나야 하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더라. 반대편에는 차가 오고 있었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송윤아는 “도로 한복판에서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스태프 여러 명이 끌고 나왔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고 응급처치를 했는데 그 다음부터 걷지 못하게 됐다. 촬영 중이라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는 강호동과 '방랑 식객' 임지호 셰프가 매회 스타들을 초대해 요리를 선사하는 푸드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