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아내이자 개그우먼인 심진화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족사진 #김원효 #심진화 #태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 심진화, 반려견 태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릎을 꿇고 반려견 옆에 앉은 김원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들의 단란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이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