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로 깜짝 변신한 임영웅이 래퍼 크러쉬와 함께한 '고백'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올라온 지 열흘도 안 된 11월 22일 오후 기준 11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크러쉬와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고백'을 열창한 임영웅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숨겨둔 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마치 원래부터 래퍼였던 것처럼 거침없이 능숙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특히 장민호, 이찬원, 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뭐야. 왜 이렇게 잘해"라며 놀라워 했다. 

뿐만 아니라 원작자인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도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야 왜 잘해"라며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팬들도 "원곡을 파괴하고 다 자기 것으로" "진짜 빨려들어 가네요" "중간에 가성 보이스 못하는 게 뭔가요" "우리 영웅 님 못하는 장르가 없네요" "소름 돋아요. 하는 것마다 대박"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