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민석, 타로점 "김종국 썸녀 있어, 임신할 수도"
'미우새' 오민석, 타로점 "김종국 썸녀 있어, 임신할 수도"
  • 승인 2020.11.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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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오민석이 김종국의 썸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의 빈 집에 '깔세'로 입주한 오민석의 집에 '미우새' 아들들이 집들이를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근 타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획득한 오민석은 이상민과 김종국의 연애운을 봐줬다.

김종국이 뽑은 카드를 유심하게 보던 오민석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지금 어설프게 한 명 있는 것 같은데"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민석이 "지금도 진행 가능한 어떤 썸이 다음 달에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이자 김종국은 솔깃한 표정을 지었다. 

오민석은 그러면서 "2월에 너무 좋다. 소식이 있다. 3월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며 어느 한 카드를 뽑으며 "이거는 여자가 있으면 임신카드다. 이 뒤에 보이는 빨간 게 석류다. 다산의 상징이다. 그 사람과 애정운이 좋아서 임신할 확률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진짜 저게 맞는 거야?"라며 솔깃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