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매니저가 김성령이 배고픔을 참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배우 김성령, 이준영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김성령과 8년간 함께한 매니저 윤대훈은 "김성령이 배고픔을 잘 못 참는다"고 제보했다. 이영자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제보대로 김성령은 아침부터 먹을 것을 찾았다.
김성령은 매니저를 보며 "배고프다. 뭔가 씹을 게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누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가져온 과자를 보고 기뻐했다. 먹으면서도 아침식사를 걱정했다.
제작발표회 장소에 도착한 김성령은 또 배고프다고 말했다. 매니저가 초콜릿을 주자 금세 행복해했다. 포토타임 이후 시간이 생긴 김성령은 배우 이시영이 가져온 삶은 달걀을 하나 먹었다. 이어 김성령과 이시영은 짧은 틈에 김밥까지 먹었다. 간식을 먹고 힘을 낸 김성령은 제작발표회를 활기차게 소화했다.
김성령은 "여배우치고는 많이 먹는 것 같다"며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컵라면 최대 몇 개까지 먹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 한 가지 맛으로 배를 채우냐"고 되물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