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성령 '식탐' 폭로? "여배우 치고 많이 먹는다"
'전참시' 김성령 '식탐' 폭로? "여배우 치고 많이 먹는다"
  • 승인 2020.11.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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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성령 매니저가 김성령이 배고픔을 참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배우 김성령, 이준영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김성령과 8년간 함께한 매니저 윤대훈은 "김성령이 배고픔을 잘 못 참는다"고 제보했다. 이영자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제보대로 김성령은 아침부터 먹을 것을 찾았다. 

김성령은 매니저를 보며 "배고프다. 뭔가 씹을 게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누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가져온 과자를 보고 기뻐했다. 먹으면서도 아침식사를 걱정했다. 

제작발표회 장소에 도착한 김성령은 또 배고프다고 말했다. 매니저가 초콜릿을 주자 금세 행복해했다. 포토타임 이후 시간이 생긴 김성령은 배우 이시영이 가져온 삶은 달걀을 하나 먹었다. 이어 김성령과 이시영은 짧은 틈에 김밥까지 먹었다. 간식을 먹고 힘을 낸 김성령은 제작발표회를 활기차게 소화했다. 

김성령은 "여배우치고는 많이 먹는 것 같다"며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컵라면 최대 몇 개까지 먹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 한 가지 맛으로 배를 채우냐"고 되물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