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김수미 '정글의 법칙'서 하이힐 등장...초호화 밥상 요리
72세 김수미 '정글의 법칙'서 하이힐 등장...초호화 밥상 요리
  • 승인 2020.11.2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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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역대 최고령자 72세 엄마 김수미와 아들 김병만이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정법)에서는 박미선, 제시, 김강우, 강남, 양지일, 헬머니 김수미가 등장했다.

김수미는 양손에 짐 보따리를 가득 들고 빨간 하이힐에 청바지, 보라색 패딩을 입고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 도착했다.

김수미는 "나는 하이힐이 습관 되어서 모래밭에서도 신는다. 정글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안 된다는 법 있냐"라고 말했다.

김수미, 제시, 강남, 양지일은 재첩을 찾으러, 김병만, 박미선, 김강우는 연어 탐사에 나섰다. 재첩 수확은 성공했지만 연어는 잡을 수 없었다.

방송 말미에 정글 최초로 부뚜막과 아궁이, 가마솥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아궁이를 만들어놓은 걸 보고 놀랐다. 고맙더라. 부뚜막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다"고 했다.

병만족은 각 팀이 구해온 다양한 재료를 비롯해 김수미가 가져온 기구 및 양념으로 요리에 돌입했다. 김수미는 가마솥 달걀찜, 퉁가리 매운탕, 재첩국, 갓 지은 가마솥 밥상을 차려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