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임신 조민아 "20번 넘게 토하지만, 그저 행복"
신혼+임신 조민아 "20번 넘게 토하지만, 그저 행복"
  • 승인 2020.11.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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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신혼생활과 임신으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냄새덧 때문에 할 수가 없어서 요즘은 신랑이 아침, 저녁에 챙겨주는 것들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어요. 하루에 적게는 10회 이하, 많게는 20번도 넘게 토를 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먹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그러면서 "삶의 활력이던 운동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나 활동적이던 사람이 침대와 거의 한 몸이 된 현실이 어색한데요. 까꿍이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까꿍맘은 다 괜찮고 그저 행복합니다"라며 엄마가 된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혼인신고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치른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