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쇼트트랙 김동성 출연 예고…'배드 파더스' 언급할까?
'우리 이혼했어요' 쇼트트랙 김동성 출연 예고…'배드 파더스' 언급할까?
  • 승인 2020.11.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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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다음주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캡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다음주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캡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혼 13년차 선우은숙-이영하와 이혼 7개월차 최고기-유깻잎이 2박3일 간의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나온 예고편에서는 '세 번째 전 남편'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전 국가대표, 양육비, 배드 파더스' 등의 키워드를 보여준 이후 '루머의 중심 김동성'이라는 자막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김동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은 전 아내와 2004년 9월 혼인신고를 한 후 약 14년 후인 2018년 12월 이혼을 했다. 이혼 후 2019년 1월부터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월 150만 원씩, 매달 300만 원을 전 부인에게 지급해야했다.

그러나 10월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 파더스'에도 신상이 등재돼 논란이 됐다. '배드파더스'는 이혼 후 자녀를 키우는 양육자에게 양육비를 안 주는 '나쁜 부모'로 얼굴과 신상(이름, 주소, 나이 등)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과연 다음 방송에서 관련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