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 나이 역주행하는 미모...판사 남편
배우 윤유선, 나이 역주행하는 미모...판사 남편
  • 승인 2020.1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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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유선 인스타그램
사진=윤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윤유선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1969년생 윤유선 나이는 올해 51세. 6살 때부터 아역배우 활동을 한 윤유선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윤유선은 지난해에도 MBC ‘아이템’, tvN ‘어비스’,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했다.

남편은 이성호 판사다. 이에 윤유선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한 번은 남편에게 ‘어떻게 맞는 대로만 살아. 다 입장이 다른 거지’라며 ‘판사님 전 의뢰한 적이 없습니다. 여기는 법정이 아니에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라고 밝힌 적도 있다.

윤유선은 선한 인상 만큼이나 넓은 마음 씀씀이로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2000년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만난 소년가장 삼남매를 찾았다.

물질적 후원보다 엄마를 찾고 싶다는 삼남매의 이야기에 감동해 주말마다 만남을 가졌고, 이후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도 7년간 인연을 이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방송을 통해 이들과 재회한 윤유선은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