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음원 요정? BTS 슈가 협업도 “너무 잘해”
헤이즈, 음원 요정? BTS 슈가 협업도 “너무 잘해”
  • 승인 2020.11.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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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가수 헤이즈가 박소현을 대신해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 DJ로 나섰다.

헤이즈가 20일 SBS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페셜DJ로 등장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앞서 카라 출신 허영지, 개그우먼 이은지 등이 ‘러브게임’ 스페셜DJ를 맡았다. 헤이즈는 지난 2014년 1집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은 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일명 ‘냉미녀’라고 부르는 미모 때문에 센언니 캐릭터로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사투리와 개성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딘(DEAN)과 작업한 곡이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헤이즈는 이후 ‘돌아오지마’가 역주행하기도 했다.

‘비도 오고 그래서’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시간 차지했다. 이후에는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음원 강자’로 등극했다. 지난해 헤이즈는 방탄소년단 슈가, 기리보이가 참여한 싱글앨범 ‘We don’t talk together’을 발매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당시 헤이즈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작업이 언급되자 “너무 좋았다. 처음 작업했는데 너무 잘하신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후에도 헤이즈는 ‘호텔 델루나’,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