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 부안 무 갈갈이 도전 “배처럼 달다” 개그욕심 가득
요요미, 부안 무 갈갈이 도전 “배처럼 달다” 개그욕심 가득
  • 승인 2020.1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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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가수 요요미가 부안 가을무를 만나러 갔다.

2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부안 무를 만나러 간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근 아나운서와 함께 부안으로 떠난 요요미. 실한 가을무의 자태에 요요미는 자리에서 구성진 가락까지 뽑아 보였다. 금방 캔 무를 자리에서 바로 먹어본 김선근 아나운서는 “맛있네요 이거”라고 놀라워했다.

요요미는 “배처럼 달더라고요”라며 나중에는 통째로 무를 들고 먹방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갈갈이를 따라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은 가을무 유통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움직였다.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늘어난 가을무는 속을 잘라서 품질 검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또 다른 검사를 위해서 무가 옮겨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농산류 잔류 검사를 하고 있었던 것. 조각을 낸 무를 갈아 철저한 분석 과정을 거쳤다. 이곳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판매처로 갈 수 있었다.

요요미는 무를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특유의 너스레로 위기를 모면하는 센스를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