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나이 9살차 “몸무게 100kg 넘어”
조혜련 동생 조지환, 나이 9살차 “몸무게 100kg 넘어”
  • 승인 2020.11.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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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알약방' 예고편
사진=MBN '알약방' 예고편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과 함께 ‘알약방’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알약방’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그리고 동생 조지환이 출연한다. 조혜련 나이는 올해 51세. 위로 7명의 누나를 두고 있는 조지환의 나이는 42세다.

누나와 마찬가지로 조지환은 연예계에 몸담고 있다.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조지환은 지난 2018년 ‘미쓰백’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동생보다 한참 앞서 데뷔했다. 1993년 KBS ‘청춘스케치’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했기 때문.

조혜련은 희극은 물론 드라마, 영화, 도서 집필,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조혜련의 인기 코너 ‘울엄마’를 비롯해 골룸 분장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에는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하며 태보 비디오 등을 내기도 했다. 이날도 ‘알약방’ 예고편에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에게 태보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조혜련은 조지환이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한 후 화제가 되자 “어쩌다 채널A ‘애로부부’ 출연 후 국민변강쇠가 된 조지환과 즐거운 방송촬영”이라며 “최근 살이쪄서 (동생이) 몸무게가 100키로가 넘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 “그래서 오늘 사랑의 펀치 노래에 맞춰 태보 운동도 시켜주고 몸에 좋은 샐러드, ABC주스도 만들어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조지환~ 니가 있어서 너무 좋아!”라며 남다른 동생 사랑을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