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경기도 광주 화담숲-얼굴박물관 추천 “23년째 살아”
배연정, 경기도 광주 화담숲-얼굴박물관 추천 “23년째 살아”
  • 승인 2020.11.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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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배연정이 ‘2TV 생생정보’에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코미디언 배연정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952년생 배연정 나이는 올해 69세(만68세)다. 원래 고향이 경기도 광주냐는 말에 배연정은 “IMF 때 일이 없으니까 모처럼 놀러를 가자 했다가 여길 내려오게 된 거다. 가까운데 이런 곳이 있었어?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고 그래서 23년째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연정이 추천한 첫 번째 장소는 화담숲이였다. 지금은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지만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화담숲에 대해 배연정은 “화담숲이 진짜 넓다,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모노레일을 타시라”라고 권했다.

정서적으로 즐겼다면 몸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바다와 먼 도시였지만 서핑장이 있었던 것. 인공파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운동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얼굴 박물관이었다. 다양한 얼굴 미술품이 전시된 곳으로 50여개국을 돌며 수집한 작품이 약 2000여점이 넘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