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나래-한혜진, '나혼산' 우정 과시…헨리 '우리집' 피처링+홍보
전현무-박나래-한혜진, '나혼산' 우정 과시…헨리 '우리집' 피처링+홍보
  • 승인 2020.11.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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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18일 6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 헨리를 위해 '우리집' 피처링에 이어 SNS 홍보에도 나섰다/사진=전현무 SNS
전현무가 18일 6년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 헨리를 위해 '우리집' 피처링에 이어 SNS 홍보에도 나섰다/사진=전현무 SNS

가수 헨리를 위해 '나혼산' 멤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헨리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저니(JOURNEY)' 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등이 참여한 ‘우리집’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헨리는 수록곡 '우리집(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제시, 한혜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서 시작한 노래다. 친구들을 부르고 싶었고, 놀고 싶었고, 그런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그러다 친구들의 목소리가 담기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담고 싶은 목소리가 많았다. 일단 한 명, 한 명 전화를 했다. 박나래 누나는 정말 좋다고 했고, 제시는 '내가 왜? 언제까지 보내줘야 하는데?'라고 했지만 보내줬고다. 전현무 형은 '내 꺼 많이 살려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혜진이 참여하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해진 무지개 회원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전현무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헨리 6년만의 신보 발매'라며 홍보에 나섰다. 그는 해시태그를 붙여 '#라디오#헨리#전현무#우리집#피처링#분량욕심'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다”라며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