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故 구하라 거론한 악플러에 일침 "인간답게 좀 사세요"
카라 박규리, 故 구하라 거론한 악플러에 일침 "인간답게 좀 사세요"
  • 승인 2020.11.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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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가 17일 자신의 SNS에 故 구하라를 언급한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사진=박규리 SNS
박규리가 17일 자신의 SNS에 故 구하라를 언급한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사진=박규리 SNS

카라 출신 박규리가 故 구하라를 거론한 악플러의 댓글에 분노를 터트렸다.

박규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답글 하나 달았다고 이렇게 쉽게 지우고 튈 거면 애초부터 하질 말아야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댓글을 캡처한 화면이었다. 한 누리꾼은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언팔로우…인성'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박규리가 구하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박규리의 인성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이다.

박규리는 '할 짓 없이 이런 글 달고 다니는 본인 인성…아니 인생이나 챙기세요'라며 일침을 가하고는 '아무 가치 없는 댓글에 거론되고 있는 그 이름도 아까운데 참 나도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넘기기가 어렵다'고 분노했다. 

이어 '저런 걸 단다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 쪽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지 잘 모르겠으나(알 필요도 없고) 인간답게 좀 사세요. 함부로 들먹이지 마시고'라고 정면으로 비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