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나이 8살 아들 “남편 대학시절 미팅에서 만나”
아이키, 나이 8살 아들 “남편 대학시절 미팅에서 만나”
  • 승인 2020.1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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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키 인스타그램
사진=아이키 인스타그램

 

안무가 겸 댄서 아이키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아이키가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키는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댄싱팀 올레디의 일원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MBC ‘놀면뭐하니?’에서 지미 유(유재석)의 ‘아는 동생’으로 환불원정대 안무를 맡게 됐다.

특히 아이키는 ‘유 퀴즈’ 출연 당시 자신의 결혼 사실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이키는 “결혼해서 가정이 있다”라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다. 출산을 하고 나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키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묻자 “남편이 춤을 잘 추는지 몰랐다. 제 앞에서 춤을 안 췄던 것”이라며 “춤밍아웃한지 얼마 안 됐는데 잘하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4학년 때 처음 소개팅을 했는데 바로 잘 됐다”라며 “이후 10개월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