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코로나19 추가 확진 9명 발생 "'옛날칼국수' 방문자 검사 받아야"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추가 확진 9명 발생 "'옛날칼국수' 방문자 검사 받아야"
  • 승인 2020.1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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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사진=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9명이 발생했다.

17일 강서구청은 384~293번 확진환자 발생을 알렸다. 17일 하루만 총 9명이다.

384번째부터 386번째 확진환자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지난 16일 검사를 진행했다. 각각 강서구 383번, 376번, 381번 환자의 가족이다.

387번 확진환자는 화곡8동 옛날칼국수 방문자로, 강서구청은 지난 15일 "10일부터 13일 옛날칼국수에 방문자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또한 389·390번 확진환자는 강서구 366번·389번 환자의 가족으로 감염 경로가 확인되었고, 391번·392번 확진환자는 강동구 219번 환자, 종로구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