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차예련 "남편 주상욱 소주 매일 2~3병…술상 차리는 차금이"
'동상이몽2' 차예련 "남편 주상욱 소주 매일 2~3병…술상 차리는 차금이"
  • 승인 2020.11.17 0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차예련이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남편 주상욱의 주당면모를 밝혔다/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배우 차예련이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남편 주상욱의 주당면모를 밝혔다/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캡처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술버릇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예련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차예련은 연예계 주당으로 꼽히는 송창의, 전진 사이에서 "남편도 주량이 세다. 소주로 2~3병씩 매일"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남편이 술을 끝까지 마시는 편이다. 빨리 마시고 끝까지 마신다. 1차 마시고 2차는 무조건 집이다.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다 만취가 된다. 오밤중인든, 초저녁이든 상관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결혼 전에는 나 역시 사람들과 아침까지 마셨는데 지금은 상상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차예련은 "남편이 사람들을 데려오면 무조건 술상을 차린다. 주종이 뭔지 물어보고 안주를 만들어준다"며 "다른 데서 남편이 술을 마시면 신경이 쓰이니까 그럴 바에는 내가 술 상을 차려주겠다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