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리모델링 집 첫 공개...호텔풍+벽난로+미디어룸 부러움 '폭발'
이승기 리모델링 집 첫 공개...호텔풍+벽난로+미디어룸 부러움 '폭발'
  • 승인 2020.11.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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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
이승기/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신곡 ‘뻔한 남자’를 준비 중인 이승기가 리모델링한 집을 처음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이승기가 사부로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일상을 소개했다.

새로 단장한 집은 운동장처럼 넓은 내부, 마치 호텔에 온 듯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벽난로, 미디어 룸 등 집을 둘러본 양세형은 “내가 가본 모든 집 중에 제일 잘 꾸며진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신성록은 이승기의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벽난로를 꼽으며 "집에서 불멍을 때릴 수 있다"고 했다. 김동현은 미디어룸을 특히 부러워했다. 

이승기는 거실 한편에 자리했던 운동기구들을 치우고 온전히 휴식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 제일 큰 변화라고 했다. 그는 “집에 와도 자꾸 할 게 보인다. 운동기구를 방치해두는 것 자체가 스스로 게을러진 느낌이었다. 이제 집에서만큼은 잘 쉬고 재충전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집에서 채우고 밖에서 일을 하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이 이승기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하자 "난 스스로 정말 끼가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부족해서 20대 땐 늘 천재를 동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