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김남주+김승우, 열애설 터지기 전 목격"
'미우새' 신동엽 "김남주+김승우, 열애설 터지기 전 목격"
  • 승인 2020.11.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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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신동엽/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신동엽이 김승우-김남주 열애를 자신이 가장 먼저 알았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김승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승우는 “아내가 엄마 석에 앉아서 나를 관찰하고 싶다고 했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미운 우리 새끼다. 아들 같은 남편이라더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김승우가 김남주와 열애설이 터지기 전에 목격을 했다. 이상민 첫 결혼식 사회를 끝나고 가는 길에 김남주가 차에 타는 걸 봤다. 근데 김승우가 두리번거리더니 그 차를 타더라. 저 형이 저길 왜 타지 했는데 차가 출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차가 색이 비슷하다. 김승우가 차를 착각하고 탄 줄 알았다. 그걸 김남주한테 물어봤는데 그 전부터 이미 사귀고 있었다더라. 한참 뒤에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다른 사람은 못 봤는데 신동엽만 본 거 같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