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이 영화·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JTBC 스튜디오가 인수설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OSEN은 배우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최재원 대표가 영화·드라마 제작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사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제작사를 JTBC 스튜디오가 인수를 추진 중이며 보도했다.

이에 JTBC 스튜디오 측은 "논의 중"이라며 "인수 금액은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스튜디오는 앞서 영화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등을 레이블로 인수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