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이예준이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친소 2탄 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합니다 '비친소'가 그려졌다.

이날 영탁의 비즈니스 친구는 가창력으로 둘째 가라면 서로운 이예준이이었다. MC 김성주는 이예준을 향해 "누가 봐도 우승을 겨냥한 섭외다. 괴물 보컬 예준 씨는 어떤 곡 부를 거냐"라고 물었다.

이예준은 "제가 부를 곡은 영탁 오빠가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다"라고 밝혔다. 영탁은 "잘 골랐다"라며 선곡에 매우 흡족해했다.

이예준은 소울 가득한 보이스로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렴구에서는 폭발적인 성량까지 자랑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영탁은 정동원과 함께 '리듬탁'으로 변신해 그의 무대를 꾸며줬다.

이예준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승 후보다운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지만 98점을 받으며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탁은 "잘했다"며 그를 다독여 훈훈한 분위기를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