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남승민, 정동원의 '여백'으로 극찬…정동원 "나보다 잘 불러"
'사랑의 콜센타' 남승민, 정동원의 '여백'으로 극찬…정동원 "나보다 잘 불러"
  • 승인 2020.11.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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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이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정동원의 비즈니스 친구로 출연해 '여백'으로 100점을 받았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남승민이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정동원의 비즈니스 친구로 출연해 '여백'으로 100점을 받았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남승민이 원곡가수 정동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백'을 불러 100점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 TOP6의 비즈니스 친구들이 출연한 '비친소'가 전파를 탔다. 

정동원의 비즈니스 친구는 남승민이었다. 그는 1라운드 대결에서 "우리 동원이의 가장 히트곡 '여백'을 부르겠다"며 정동원의 선곡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백'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정동원이 불러 화제를 모은 곡. 남승민의 과감한 선곡에 임영웅은 "선택이 쉽지 않다"며 놀라워했고, 장민호 역시 "뒷부분이 진짜 어려운데"라며 고난이도 노래임을 인정했다.

남승민은 원곡가수가 보는 앞에서, 우려의 시선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자신만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탁은 "노래가 엄청 늘었다"고 칭찬했고, 정동원은 "나보다 잘해요"라며 제 일처럼 좋아했다. 남승민은 '여백'을 불러 100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남승민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