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웹예능프로그램 '문명특급'에 출격한다.

'문명특급' 측은 12일 공유가 개봉을 앞둔 영화 '서복'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문명특급'은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해 지난해 7월 별도의 채널로 독립한 예능프로그램.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 시리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구독자 91만7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19일 공개될 영상에서는 MC 재재가 영화에서 박보검이 맡은 서복 역으로 분장해 레드카펫 위에 올라 공유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유는 레드카펫 위에 선 재재를 휴대폰으로 찍으며 팬서비스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사랑한다고 외쳐달라'며 연신 해맑게 웃는 공유의 모습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역 무대인사'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19일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