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최애돌' 제62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12일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인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를 제62대 기부천사로 선정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외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진 결과다.

강다니엘은 15개월 연속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32회, 기부요정 29회로 총 61회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2050만 원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연속 4회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리사는 기부천사 4회, 기부요정 4회를 달성하며 누적 기부액은 총 8회 400만 원이다.

최애돌은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과 리사의 이름으로 각 50만원 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여자 개인 2위는 트와이스 쯔위가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