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멤버들과 상의多…많이 도전한 새 앨범 오랫동안 소중하길"
방탄소년단 지민 "멤버들과 상의多…많이 도전한 새 앨범 오랫동안 소중하길"
  • 승인 2020.11.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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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앨범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앨범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캡처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민은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민은 "앨범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주제도 정하고 멤버들한테 '내가 이런 곡, 멜로디, 가사를 써봤다'며 곡을 들려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들어간 곡이 있고 안 들어간 곡도 많지만 멤버들한테 잘했다고 칭찬받은 게 기분 좋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민은 "키 가지고도 얘기를 많이 했다. 태형(뷔)이와 대화를 많이 했다. 재미있게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거의 나오기 직전의 상태다.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며 "뮤직비디오는 우리가 이제까지 찍은 뮤직비디오들 중 가장 러프하다. 찍으면서도 정말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민은 "제가 많이 도전한 앨범이다. 오랜만에 예전 형들이 작업하던 방식대로 한 거라 행복했다"며 뿌듯해하고는 "제 자신이나 상황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여러분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앨범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오랫동안 소중한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민이 애정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는 20일 오후 2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