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가방, 100분1 수준 가격에 대란...“약관에 따라 구매취소”
프라다 가방, 100분1 수준 가격에 대란...“약관에 따라 구매취소”
  • 승인 2020.11.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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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명품브랜드 프라다가 가격 오류 표기로 논란을 겪었다.

11일 새벽,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에 채 10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제품들이 게재됐다. 이에 프라다 홈페이지로 소비자들이 몰렸고, 한때 홈페이지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고가 브랜드인 프라다가 100분의1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은 단순 표기 실수로 밝혀졌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주문에 성공했지만, 업체 측은 가격 표시 오류라며 구매 취소 조치를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프라다 측은 “본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약관에 따라 (오류 발생시 이루어진) 구매는 취소될 것”이라고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