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12월31일 레이블 합동콘서트 개최…1차 라인업 뉴이스트-엔하이픈
빅히트, 12월31일 레이블 합동콘서트 개최…1차 라인업 뉴이스트-엔하이픈
  • 승인 2020.1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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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2월 31일에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 1차 라인업에 그룹 뉴이스트와 엔하이픈(ENHYPEN)이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이스트, 엔하이픈 SNS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2월 31일에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 1차 라인업에 그룹 뉴이스트와 엔하이픈(ENHYPEN)이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이스트, 엔하이픈 SNS

멀티 레이블 체제로 확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처음으로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을 연다.

빅히트는 10일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를 12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콘서트로,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과 함께 2021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한다.

1차 라인업에는 그룹 뉴이스트와 엔하이픈(ENHYPEN)이 이름을 올렸다. 뉴이스트와 엔하이픈은 10일 각각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등을 통해 공연 개최 및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는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데뷔시킨 뒤 세븐틴과 뉴이스트가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을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CJ ENM과의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도 30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