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광고계 블루칩다운 영향력을 과시했다. 

임영웅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CF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라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20만404표 중 약 52%에 해당하는 10만4484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지지율이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지민은 8만7887표(득표율 44%)를 획득했다. 수지(2167표), 아이유(1747표), 에이핑크 손나은(769표), 샤이니 태민(748표), 아스트로 차은우(736표), 블랙핑크 제니(653표), 더보이즈 주학년(473표), 레드벨벳 슬기(379표), AOA 설현(361표)순이었다.  

임영웅은 국내에 내로라하는 아이돌스타들과 경쟁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실제 그는 자동차, 화장품, 패션, 건강식품, 치킨, 피자 등 분야를 막론하고 CF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임영웅이 인기의 척도라는 치킨에 이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뽑히면서 대세 중에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설문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는?'라는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