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안대 착용한 채 쇼케이스 무대 올라…“상처 가리기 위해”
여자친구 은하, 안대 착용한 채 쇼케이스 무대 올라…“상처 가리기 위해”
  • 승인 2020.11.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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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가 안대를 착용한 채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하는 안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은하는 "이번에 디스코 장르로 돌아왔다"며 "신나는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재재는 안대를 착용한 은하를 걱정하며 "눈에 다래끼가 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은하는 "눈이 안 좋아서 상처를 가리기 위해 안대를 썼다"고 답했다.

은하는 각막에 염증이 생겼지만 꿋꿋하게 쇼케이스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자친구의 타이틀 곡 'MAGO'(마고)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멤버 은하와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