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홍현희, 쇼윈도 부부 루머 해명 "택배기사들, 남편 보고..."
'아는 형님' 홍현희, 쇼윈도 부부 루머 해명 "택배기사들, 남편 보고..."
  • 승인 2020.11.0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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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홍현희가 쇼윈도 부부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홍현희는 "택배 기사님들이 오시면 제이쓴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신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이쓴아 나와서 인사해'라고 한다. 그러면 배달해주시는 분이 '진짜 여기 사네?'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또 시아버지가 이불에 누워 있는 손녀를 끌어주는 걸 보고 부러웠다며 "똑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힘들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아버님을 번쩍 들 수 있는데, 아버님은 나를 못 드신다"며 "아버님만큼 체중을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 만나기 전에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 결과물이 나다. 남편이 있으니까 정말 편하다"라고 동의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