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의상도 본인이 고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엔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샵에 가지 않고 직접 셀프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의상도 캐주얼하게 자신이 선택했다. 그는 아침부터 선지국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구혜선은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능숙하게 메이크업을 했다. 그는 "드라마 할 때는 차 안에서 화장을 고쳐야 하니까 흔들려도 상관없는 기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영화제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게 된 구혜선은 "영상 전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원래 나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인데 요즘 왜 이렇게 만족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한편 구혜선은 “해 뜨면 잔다”라며 아침 7시에 강아지의 밥을 챙겨준 후 잠들었다. 30분 쪽잠을 자고 일어난 그는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다. 20일에 자면 중간을 빼고 22일에 일어나는 편이고 그만큼 자면 또 피로가 풀린다”라고 독특한 수면습관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