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구혜선 "원래 나 잘난 맛에 사는데, 요즘은..."
'전참시' 구혜선 "원래 나 잘난 맛에 사는데, 요즘은..."
  • 승인 2020.11.08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혜선/ 사진=
구혜선/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구혜선이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의상도 본인이 고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엔 구혜선이 출연했다.

구혜선은 샵에 가지 않고 직접 셀프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의상도 캐주얼하게 자신이 선택했다. 그는 아침부터 선지국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구혜선은 흔들리는 차 안에서도 능숙하게 메이크업을 했다. 그는 "드라마 할 때는 차 안에서 화장을 고쳐야 하니까 흔들려도 상관없는 기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영화제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게 된 구혜선은 "영상 전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계산을 잘못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원래 나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인데 요즘 왜 이렇게 만족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한편 구혜선은 “해 뜨면 잔다”라며 아침 7시에 강아지의 밥을 챙겨준 후 잠들었다. 30분 쪽잠을 자고 일어난 그는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다. 20일에 자면 중간을 빼고 22일에 일어나는 편이고 그만큼 자면 또 피로가 풀린다”라고 독특한 수면습관을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