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5년만에 김진표와 호흡..새 앨범 'Trace' 11일 발표
이적, 15년만에 김진표와 호흡..새 앨범 'Trace' 11일 발표
  • 승인 2020.1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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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김진표/사진=이적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이적이 김진표와 15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한 이적은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김진표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돌팔매 (feat. 김진표)'라는 문구가 보여 이번 타이틀곡의 피처링에 김진표가 참여했음을 알렸다.

이적의 소속사는 "이적과 김진표는 지난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함께 활동했다. 두 뮤지션은 지난 2005년 12월 발매한 '패닉4' 이후 15년만에 호흡을 맞췄다. 이번 타이틀곡 협업을 통해 패닉의 지난 25년을 되돌아보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이번 발매되는 앨범은 지난 2013년 11월 발매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의 새 앨범 'Trace'는 11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