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에 "우리 어머니 모실 수 있니?"
'우다사3' 탁재훈, 오현경에 "우리 어머니 모실 수 있니?"
  • 승인 2020.1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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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탁재훈/사진=탁재훈 인스타그램 캡쳐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한다. 

11월 4일(수)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8회에서 탁재훈과 오현경은 손님 임형준, 이규호와 함께 제주 여행을 한다.

제주도에 ‘오탁 여행사’를 차린 탁재훈X오현경 커플은 김수로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임형준, 이규호와 ‘웰컴 티타임’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다음 날 본격적인 투어가 진행되면서 손님들은 카트와 썰매 등 제주에서의 다이내믹 레포츠를 즐긴 후, 통갈치 정식을 대접받았다. 

임형준은 “월급이 밀려도 스타트업 여행사에 남아 있고 싶다”며 만족감과 더불어 취직열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오현경은 그닥 반겨하지 않았고 이에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임형준은 “손님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다”며 호언장담한다.

임형준이 “손님으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말만 하라”고 하자 탁재훈은 "누굴 모셔,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실까?”라며 말장난을 한다.

이후 오현경에게 “우리 어머니, 네가 모실 수 있니?”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고백을 해 오현경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웃음을 터뜨린 오현경은 “정우성과 마동석 씨를 손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답변했고 탁재훈은 질투를 보인다.

오탁 커플의 아리송한 커플 케미는  4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