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4회..이지아, 조수민(민설아)가 친딸임을 알고 눈물..복수 예고
'펜트하우스' 4회..이지아, 조수민(민설아)가 친딸임을 알고 눈물..복수 예고
  • 승인 2020.1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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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조수민/사진=펜트하우스 캡쳐

 

최근 방송된 '펜트하우스' 4회에서 이지아(심수련)이 친딸이 누군지 알아내고 충격을 받았다.

방송에서 이지아(심수련)는 조수민(민설아)이 진짜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간 조수민이 당했던 과거를 회상하다 눈물을 흘렸다.

뺨을 맞고 엄기준의 구둣발에 짓밟히는 등 모진 수모를 온몸으로 겪어야 했던 어린 민설아를 기억하며 하염없이 눈물짓던 이지아는 남편 엄기준의 바람피는 현장까지 목격한 이후 이제 배신당한 자신과 억울하게 죽은 딸의 복수의 칼날을 남편과 상간녀인 김소연(천서진)을 향해 겨냥할 것임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누가 민설아를 죽였는지 진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천서진이 딸에게 "비밀이야"라고 말하는 장면과 유진(오윤희)가 그날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스스로를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진범의 정체를 더욱 짐작하기 힘들어졌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펜트하우스' 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