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김광현 신인상 불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김광현 신인상 불발
  • 승인 2020.11.04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현진 / 사진=MBN 뉴스 캡처
류현진 / 사진=MBN 뉴스 캡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년 연속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4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야구기자협회는 3일(한국 시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명으로 류현진과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를 지목했다.

투수에게 최고 영예인 사이영상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LA 다저스 소속으로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시아 선수 사상 최초로 1위 표 1장을 얻었다.

과연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아쉽게도 BBWAA의 내셔널리그 신인상 최종 후보에 들어가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