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큰아들 군입대 "빈 자리 크지만 건강히 군 복무하길"
'♥손지창' 오연수, 큰아들 군입대 "빈 자리 크지만 건강히 군 복무하길"
  • 승인 2020.11.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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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첫째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사진=오연수 SNS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 첫째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사진=오연수 SNS

배우 손지창과 오연수의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다.

오연수는 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까까머리를 한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첫째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 오연수는 차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오연수는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 가라고 계속 머리 속으로 되뇌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울고 있다'며 '아! 큰일이다. 벌써 보고 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응원했다.

오연수 아들 입대 소식에 이혜영은 '멋진 아들! 멋진 엄마! 멋져'라고 응원했고, 박시연 역시 '건강히 지내다올 거다. 너무 걱정 말아라'고 위로했다.

한편 오연수와 손지창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