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SunLike’ 적용 국내 조명브랜드 판매 시작
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SunLike’ 적용 국내 조명브랜드 판매 시작
  • 승인 2020.11.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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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크가 적용된 미미라이팅의 ‘아르노 썬라이크 거실등’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썬라이크가 적용된 미미라이팅의 ‘아르노 썬라이크 거실등’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SunLike)’가 적용된 생활 조명을 국내 조명브랜드 ‘프리즘’, ‘미미라이팅’, ‘젬’ 등의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3일 전했다.

썬라이크(SunLike)는 국내 조명 브랜드의 실내공간을 위한 방등, 거실 등, 데스크 램프 등에 적용됐다.

실내등에는 휴식을 돕는 저녁빛의 썬라이크를 사용하여 멜라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해 숙면을 도와주고, 데스크 램프에는 아침빛, 한낮빛 썬라이크를 더해 두뇌 및 신체 활동 촉진 등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썬라이크(SunLike)는 유럽 바젤대학교(Basel University)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와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 연구 결과를 통해 제품 사용 시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 각성, 기분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연광 조명 사용을 통해 숙면이 가능하고 비렘수면(깊은 잠)시 신경의 활성화로 뇌의 노폐물 청소, 세포의 재생을 도와 면역기능강화 등의 다양한 건강 관련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라며 "소비자들의 실내 생활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가정, 사무실, 학교 등 공간별 자연광 LED 조명 솔루션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